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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수원에 살게 된지 한 달

by 아트7100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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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고향이고 오랫동안 부산에서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서 수원에 살게 되었다

나이 50에 나에게는 큰 변화였다

아는 사람은 남편뿐이니 이웃에 좋은 친구를 사귀면 좋겠다

 

한 달간은 이사정리와 환경적응 때문에 조금 몸이 피곤했다

그래도 계속해 오던 줌바를 계속하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고 했는데

집 근처에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서호 체육관에 줌바 클래스가 있어서 수강해서 이사를 오자마자 다녔다

 

오전 10시 반이라 아침 먹고 가서 운동하고 오면 기분이 너무 좋다

운동 가지 않는 날은 일월 저수지 산책하는데

계절이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한다

 

수원 일월 저수지 노을

운동하다 보니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다

수원에서 잘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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