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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화 한산 줄거리 감상평 리뷰

by 아트7100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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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집에서 영화 한산을 보게 되었습니다.

명량은 영화관에서 보았었는데

영화 한산은 집에서 편안하게 시청했습니다.

 

 

1. 영화 한산 줄거리

 


영화 한산은 성웅 이순신의 한산대첩을 영화를 찍은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작 최고 흥행한 `명량`의 뒤를 잇는 영화입니다

한산: 용의 출현에서 전작에서 지적된 것들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많은 관객이 우려했다고 하지만

훨씬 나은 작품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성스러운 성자가 붙은

성웅은 이순신 한 사람에게만 붙일 수 있는 이름입니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이 일어난다.


그 후 단 15일 만에 일본 왜군에게 한양을 점령당한다.


조선을 단숨에 빼앗은 왜군은 명국으로 향하는 원대한 꿈을 꾸며


대규모 군사를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이순신 장군은 연속으로 전쟁의 패배와

조선의 왕인 선조마저 의주로 피난하여


수세에 몰리지만, 조선을 전쟁에서 구하기 위해


전술을 병사들과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앞선 해전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은 해전에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일본 왜군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왜군은 이어진 연승에 조선의 바다까지 점령하려 하고

바다를 점령하기 위해 왜에서 온 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

이 상황에서 조선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이순신 장군의 대사처럼

`지금 우리에겐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판가름할 해전을 위해


필사의 전략으로 한산도 앞바다에서 준비한다.


1592년 음력 7월 8일 한산도 해전은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절체절명의


운명을 건 최고의 한산도 해전이 펼쳐진다.

전라 좌수사 이순신 장군은 학익진의 전법으로

바다 위에 성을 수놓은 전략인 수성을

곧 쳐들어올 적을 대비해 모의 전투가 진행된다.

학익진으로 왜선이 정면을 돌파해 올 때 배들을 선회하게 해

성을 만들어서 왜군의 배가 빠져서 나가지 못하게 하는 전법이다.

이순신 함대는 계속 모의 전투에서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견내량에서 매복해 있던

적을 유인 하는 데 성공하고

학익진으로 성을 쌓아 왜군의 배들을 모두 물리친다.

영화 <한산>은 이순신 장군의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이야기다.


영화 한산:용의 출현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모습을


영화에 담고자 하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장군 이야기 중


두 번째 이야기다. 2014년 개봉한 <명량>은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역으로


명량 해전을 영화화해서 천만 관객이 이 영화를 보며 성공하였다.


영화 <한산>은 명량을 뛰어넘는 훨씬 좋은 영화로 생각된다.


이순신 장군역의 박해일의 연기도 볼만하고 여러 호화 캐스팅의


연기가 잘 어우러져 보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더한다.

2. 등장 인물 

 

영화 <한산:용의 출현> 감독 김한민


출연진은 이순신 장군 역에 박해일이 연기해


섬세하고 인간적인 이순신 장군을 잘 표현하였고


왜군 적장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에 변요한이 멋진 적장으로


표현되면서 극의 몰입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이운룡 장군 역에 박훈 배우가 연기하였으며 용맹함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가 좋았습니다.


어영담 역에 안성기, 원균 역에 손현주


준사 역에 김성규, 가토 요시아키 역 김성균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3. 솔직 리뷰 감상평



영화 <한산:용의 출현>은 단점은 있지만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cg 가 너무 많아서 약간 게임 같기도 하지만


역사적이 사실과 디테일이 떨어집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초호화 캐스팅의 인물들을 연기하는


영화 한산은 영화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한산도 앞바다에서 벌어진 일본과 조선과의


해전을 역사에서만 배웠는데


한산도 해전의 모습을 영화로 볼 수 있었고


우리가 역사에서 이긴 전쟁으로 기록되어 있는


한산대첩의 영화를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학익진이 신기하였고

적군이지만 이순신 장군과 적장의 전술을


영화 속에서 보면서


손자병법에 읽었던 글귀들도 생각이 났습니다.


성웅 이순신 장군의 얘기는 우리에게


애국심이 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난세의 영웅이라고 하지만


지금 현대에서도 이순신 장군은 대단한 사람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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