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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성민배우의 리멤버 영화리뷰

by 아트7100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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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무슨 영화를 볼까?
여기저기 리모컨으로 검색하다가
이성민 배우님이 나오는 리멤버라는
영화가 눈에 띄어 보게 됐습니다

1. 리멤버 영화 줄거리

영화는 이성민 배우가 최고령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오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80대 노인이 된 한필주라는 인물로 나오는데 일제 강점기 때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사람들을 모두 죽이겠다는 계획을
평생 동안 안고 살아왔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했고 또 자신의 아내 마서 세상을 떠납니다.
이제 80대 한필주는 나이도 많고 종양과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습니다.

더 이상 복수의 시간을 늦출 수 없음을
알고 계획을 실행합니다.

함께 아르바이트생이었던 제이슨 남주혁에게 도움을 청하며 운전기사로 부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주혁은
운전을 해 주다 이성민이 죽인 병원
이사장의 범인으로 오해까지 받습니다.

병원 이사장은 일제강점기 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가로챈 장본인이었습니다.

두 번째 죽인 사람은 자신의 형을 속여
일본 탄광에서 죽게 만들 인물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일본인으로 자신의 누이를
종군 위안부로 끌고 가서 욕보인 인물을
죽였습니다.

네 번째 인물이 가장 비열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참모 총장까지  지내고
무수한 훈장을 받은 김치덕이라는 인물은 일제강점기 때 일제의 압잡이로 우리 국민들을 괴롭히고 강제징용에 앞장서고 위안부로 보낼 때도 거짓으로 여성들을 취직시켜 준다는 명목으로 데려가서
위안부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성민 배우는 자신이 이 모든 방관인 자신에게 벌을 줄려고 자살을 하려고 하지만 남주혁의 만류로
죽을을 피하고 남은 생을 감옥에서 지내게 됩니다.

우리 나리의 아픈 과거사를 한 개인의
입장에서  그린 영화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성민 배우님의 연기력 또한
볼거리입니다.

이런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는
밝고 희망 넘치는 대한민국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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