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과일인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좋고 귤껍질은 칼로리를
낮추고 꾸준하게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귤껍질은 겨울철 기침과 감기에도 좋다고 하니
귤껍질채 과일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귤껍질이 있는 것과 귤껍질을
깐 귤 두 가지 버전으로 과일 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귤칩은 만들기도 간편하고 간식으로 심심할 때 먹기 좋습니다.
귤은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무거운 것이
싱싱하고 과즙이 많고 맛있는 귤입니다.
오래될수록 수분이 말라서 무게가 가벼워집니다.
이제는 귤도 끝날 무렵이라고 합니다.
귤은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후숙 효과로 더 달아집니다.
보관 온도는 18도에서 25도 사이가 좋고
보관기간은 2주 정도입니다.
1. 귤 칩 만들기
귤칩을 만들기
귤껍질에는 잔여 농약이 있을 수 있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약품 처리를 했을 수도 있어서
베이킹 소다를 귤에 묻혀서 15분 정도 담가 둡니다.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세척을 해 주면 됩니다.
이렇게 세척한 귤을 2-3mm 정도로 슬라이스를 합니다.
슬라이스 한 귤에 당절임을 합니다.
설탕을 한 꼬집씩 집어서 슬라이스 된 귤 한 면에 뿌려 줍니다.
식품 건조기에 슬라이스 된 귤을 올려 줍니다.
식품건조기 온도는 55도로 맞추고
건조시간은 4시간으로 합니다.
4시간 후에는 2시간 쉬었다가
다시 건조하기를 반복합니다.
5회 정도 반복하면
바삭하고 새콤 달콤한 프리미엄 귤칩이 만들어집니다.
식품건조기에 장시간에 한 번에 건조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맛이 확실히 다릅니다.
프리미엄급 과일칩을 만들기 위해서
조금 번거롭더라도 여러 번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건조한 귤칩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맛있는 간식으로 좋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귤차로 끓여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귤껍질을 벗겨서도 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껍질이 있는 거랑 없는 거는 맛이 조금 다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두 가지 버전을 다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아요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더 맛있는 과일 칩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2. 사과칩 만들기
사과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도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서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는 삼겹살과 궁합이 잘 맞다고 하는데
삼겹살을 먹을 때 사과를
먹어본 적은 없는 거 같네요
사과는 껍질이 탄력 있게 단단하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신선한 사과입니다.
사과 보관 온도는 1-5도 정도에서
일주일 정도가 적당합니다.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때문에 다른 과일이 빨리 숙성하기 때문입니다.
사과칩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사과를 굵은소금에 세척 후
베이킹소다푼 물에 15 정도 담가 둡니다.
사과도 껍질채 칩을 만들기 때문에
세척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사과 씨를 발라네고
슬라이스 강판을 이용해서
일정한 간격으로 슬라이스를 합니다.
사과도 역시 귤과 같이 당절임을 합니다.
슬라이스 한 사과를 식품건조기에 올립니다.
귤칩과 마찬가지로
사과 슬리이스도 55돌을 온도로 4시간을 건조하고
2시간은 쉬었다가 다시 건조하기를
5회 반복해서 합니다.
그러면 바삭 바사한 식감을 사과칩이 완성됩니다
달콤한 사과칩은 바삭바삭해서 과자 같습니다.
사과칩은 우리 남편이 좋아하네요.
간식으로 과자보다는 과일이 좋을 거 같아서 만들어 보았는데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집에 있던 방울토마토로 토마토칩을 만들어 보았는데
맛은 달콤하지는 않지만 토마토 특유의 맛이 났습니다.
너무 귀여운 토마토과일칩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딸기가 많이 나올걸이라
내가 좋아하는 딸기로 과일칩을
만들어 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딸기칩은 색깔이 너무 예쁠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선물해도 좋고
주변에 지인들에게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하면 귀한 선물이 될 거 같아요
저는 과일칩을 이용해서
초콜릿 바크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만들게 되면 다시 블로그에
글을 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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